진에어, 3Q 영업손실 492억원…"전년비 적자 폭 확대"
진에어, 3Q 영업손실 492억원…"전년비 적자 폭 확대"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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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535억원으로 전년비 76%↓…당기 순손실 461억원
"4분기에도 국내선 노선 공급 확대 등 실적 개선 노력 지속"
B737-800[자료제공: 진에어]
B737-800[자료제공: 진에어]

진에어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제선 운항 급감이 꼽힌다. 이에 대해 진에어 측은 "국내선 노선 확대 노력 및 이에 따른 운송 여객 증가로 2분기 대비 적자가 감소했다"며 "신규 취항지 확대를 통한 국내선 노선망을 대폭 강화하고, 여행 성수기인 7~8월 집중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 4분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 등 불확실성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선 노선 공급 확대, 화물사업 강화,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측은 "수익성 중심의 노선 및 기재 운영을 통한 수지 방어에 집중할 것"이라며 "화물 전용기 개조, 카고시트백 도입, 인천~LA 운항 등 화물 부문 사업성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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