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3분기 호실적 소식에 7%대 급등…17만원 회복
빅히트, 3분기 호실적 소식에 7%대 급등…17만원 회복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7%대 급등했다. 16일 빅히트는 전장 대비 1만1500원(7.19%) 오른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빅히트는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54% 늘어난 1900억원,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빅히트 시가총액은 5조7000억원으로 목표 시가총액(5조6000억원~9조3000억원)의 하단에 위치한다”며 “의무보유 종료로 인한 수급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를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