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회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은행연합회장 선출 장소 변경
은행회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은행연합회장 선출 장소 변경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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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장소가 종로구 삼청로 한국금융연수원으로 변경됐다. [사진=팍스경제TV]
한국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장소가 종로구 삼청로 한국금융연수원으로 변경됐다. [사진=팍스경제TV]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건물 내 입주사 직원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출 논의 이사회 장소도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으로 변경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건물 내 금융연구원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은행회관 회의실에서 열리기로 한 은행연합회 이사회 장소도 금융연수원으로 변경됐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10개 은행장들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단독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후보군을 확정했다. 김광수 NH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국회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 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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