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경력 항공 전문가…"경영 실적 개선 이룰 것"
아시아나항공 중국 지역 본부장, 경영관리 본부장 역임
아시아나항공 중국 지역 본부장, 경영관리 본부장 역임
에어부산은 안병석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안병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했다.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직원들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0여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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