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대표 유재형·이명희)가 주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솔젠트는 최근 주주친화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경주해 가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단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주주와의 활발한 소통이 향후 높은 수준의 경영안정화와 지속가능성을 가져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간담회는 1월 8일과 9일 솔젠트의 대전 본사에 소재한 신축 스마트 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솔젠트의 코스닥 직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도 직접 참여해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재형 공동 대표는 “무엇보다 단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것에 주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점에 감사한 마음이다” 며 “상장 추진을 발판 삼아 주주-고객-직원’의 동반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배임 등 위법행위로 해임된 석도수 전 대표측이 촉발한 허위사실 유포로 경영권 분쟁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가져오며 독립된 경영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진일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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