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정명수 기자]KT ENS 대출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의 김백철 대표가 본인과의 연관성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백철 대표는 12일 팍스TV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신저축은행 재직 당시 대출을 취급한 것은 맞지만 해당 대출은 상환을 받았고, 퇴직 후에는 대출 내용 자체를 모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신저축은행의 대출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관련 전표 등을 다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허위 서류에 의한 대출이 아니었다는 것.
그는 자신이 사기 대출의 구조를 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번 일의 주모자라면 정상적으로 다스텍에 출근을 할 수 있겠냐"며 의혹을 부인했다. 수사 기관에서 이번 대출사기와 관련된 회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지만 다스텍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010년 6월 다스텍에 나와 있었고, 한신저축은행에서 진행된 대출은 2009년 상반기로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는 KT네크웍스(현재 KT ENS)에서 직접 자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된 대출에 관여를 했다면 은행이나 저축은행과 접촉을 했을텐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본 인터뷰는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 장 핵심종목'(오후 3시30분) 시간에 상세하게 보도될 예정입니다
정명수 기자 il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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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철 대표는 12일 팍스TV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신저축은행 재직 당시 대출을 취급한 것은 맞지만 해당 대출은 상환을 받았고, 퇴직 후에는 대출 내용 자체를 모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신저축은행의 대출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관련 전표 등을 다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허위 서류에 의한 대출이 아니었다는 것.
그는 자신이 사기 대출의 구조를 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번 일의 주모자라면 정상적으로 다스텍에 출근을 할 수 있겠냐"며 의혹을 부인했다. 수사 기관에서 이번 대출사기와 관련된 회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지만 다스텍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010년 6월 다스텍에 나와 있었고, 한신저축은행에서 진행된 대출은 2009년 상반기로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는 KT네크웍스(현재 KT ENS)에서 직접 자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된 대출에 관여를 했다면 은행이나 저축은행과 접촉을 했을텐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본 인터뷰는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 장 핵심종목'(오후 3시30분) 시간에 상세하게 보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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