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5.03포인트(0.16%) 내린 3203.96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4조222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765억원, 2조249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디스플레이패널(+2.33%) 운송인프라(+1.49%)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1.46%) 전기장비와기기(+1.36%) 핸드셋(+1.1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전자제품(-4.10%) 복합기업(-3.87%) 자동차(-3.45%) 전기장비(-3.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2% 내린 8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44%) LG화학(-3.54%) 삼성전자우(-1.39%) 네이버(-2.01%) 현대차(-3.27%)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52%) 셀트리온(+0.47%) SK이노베이션(+0.35%)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마감했다. 개인은 414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5억원, 기관은 166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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