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더 뉴 S-클래스' 라인업 공개...1억4060만원부터
벤츠코리아, '더 뉴 S-클래스' 라인업 공개...1억4060만원부터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클라인)가 올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을 3일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2]은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S-클래스는 궁극의 완성도와 극대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올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해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의 정점인 S-클래스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S-클래스가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주며, 전면부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적인 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어디서나 더 뉴 S-클래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되어 최상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더 뉴 S-클래스'는 자율주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진 혁신을 보여주는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탑재되어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되는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은 △더 뉴 S 350 d 1억4060만원 △더 뉴 S 400 d 4MATIC 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MATIC 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MATIC 2억186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