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 의결
증선위,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 의결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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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들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을 의결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들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의결했다. 

단, 구체적인 액수나 내용 등에 대해선 금융위 절차가 남아 공개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총 3차례나 회의를 한 끝에 이번 결론에 도달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지난달 20일 열린 2차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전날 3차 회의까지 열렸다.

제재심 결과는 빠르면 이달 열릴 금융위까지 거쳐야 확정된다. 금융위에선 과태료 부과안 뿐 아니라 CEO들에 대한 제재까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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