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준비 '착착'
영주시,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준비 '착착'
  • 이조희 기자
  • 승인 2021.02.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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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촉식 장면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촉식 장면

[영주=팍스경제TV 이조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선양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선비사상 학술연구 및 선비사상 구현에 공로가 현저한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해 상패 및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선비사상 연구, 선비정신 선양에 관한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을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비대상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11명의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선비대상 시상을 위한 선비대상 운영계획 심의, 후보자 심사방법 및 기준을 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등 선비대상 운영 전반을 도맡아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희범 위원(경북문화재단 대표, 前 산자부장관), 부위원장으로 정희선 위원(성균관대 석좌교수)이 호선돼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시는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위해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에 수상자 심사선정기준, 수상시기 결정, 후보자 추천, 시상계획공고 등 전반적 계획을 수립하는 계획 심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상은 '2021년 세계인성포럼'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에 선정된 이희범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유교문화와 선비문화가 많이 시들어가는 느낌이 들지만 작은 불꽃을 피워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살리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는 선비문화도시로서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사상 및 선비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고 권위있는 선비대상이 될 수 있도록 수상자 선정 및 선비대상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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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2-17 18:18:00

이이제이적응이 오래갈것. 작은나라지만, 일본 강점기를 겪어서 불가피. 헌법,국제법,교과서(국사,세계사)안바뀜.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경희대,인하대(공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왜구 서울대(100),연세대(국시110브),고려대.

http://blog.daum.net/macmaca/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