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오 "포스코, 원가절감제일주의-안이한 기업문화
최양오 "포스코, 원가절감제일주의-안이한 기업문화
  • 한수린 기자
  • 승인 2017.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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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8월 14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포스코는 타 기업과 달리 계열사 간 인사 이동 잦다. 또한 포스코 임원들이 계열사 임원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의 시스템은 비리가 발생해도 제대로된 조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문제를 만든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포스코의 기업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원가절감제일주의, 안이한 기업 문화가 기저에 깔려있다"

■ 박원석 동국대 겸임교수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의 경영관행과 기업운영이 굉장히 후진적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포스코 전반에 대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원하청간 불공정 행위 근절이 정부의 강력한 시책인 점에 비추어볼 때 포스코의 행동은 시대 착오적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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