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가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고 알렸다.
또한, 전륜구동(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되었으며, 사륜군동(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하이브리드로 완전히 바뀌었으며,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전 계약 기간 중 가까운 딜러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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