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입주민바라기' 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 서비스 확대
HDC현대산업개발, '입주민바라기' 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 서비스 확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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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마이호미 어플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기존의 건설업 마인드에서 벗어나 아이파크 입주민, 고객들을 위한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마이호미를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 세탁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쇼핑몰을 런칭하며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주거 공간에서 일상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AI 스마트홈 시스템, 스마트 감성조명 시스템, IoT 서비스 등의 고객 친화형 디지털 혁신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는 지난 7월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마이호미를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은(약 1만8천여 세대)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호미의 누적 다운로드는 2만여 건에 달하고, 가입자 수는 1만6천여 명이다. 입주민들은 마이호미를 통해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O2O(Online to Offline) 결제 기능을 이용해 인테리어 견적이나 입주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원하는 날짜별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산2차 아이파크' 공동현관을 마이호미를 통해 간단하게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게 했다. 마이호미 어플만 설치되어 있으면 공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출입층으로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다.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마이호미를 통해 이사 예약, 관리비, 아파트 공지 사항, 아파트 내 투표, 커뮤니티 예약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마이호미몰을 운영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마이호미몰에는 가전제품부터 간편식까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호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아이파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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