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21 올해의 차’에서 3개 부문 수상
르노삼성차, ‘2021 올해의 차’에서 3개 부문 수상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올해의 소형 SUV ‘XM3’
올해의 디자인 ‘XM3’
올해의 전기차 세단 ‘조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10일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XM3’부문에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디자인 ‘XM3’부문에는 황은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조에’부문에는 김태준 영업본부장이 수상했다.

특히,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중요한 시기에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자분들과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XM3는 출시 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차세대 핵심 차종으로 준비되어 왔다.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4년 동안 연구개발을 주도해 탄생했고, 전세계 판매 차량의 생산도 모두 부산공장이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시장에서 1년 동안 3만6천여대 판매를 이루었다. 고객들로부터 디자인, 주행성능, 공간활용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 5스타 획득까지 높은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