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신사업 및 데이터 전문성 강화한다" ... '박하영' 전 서울대 교수 영입
마크로젠, "신사업 및 데이터 전문성 강화한다" ... '박하영' 전 서울대 교수 영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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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박하영 연구소장
▲마크로젠, 박하영 연구소장

마크로젠(대표 이수강)이 신사업 확대와 통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싱크젠(SyncGenes) 연구소’를 신설하고 박하영 전 서울대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박하영 교수의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추진중인 유전체 분석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사업(B2C) 전략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신사업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기존 마크로젠의 주요 고객은 연구자 시장이었지만, 환자 및 소비자 대상 유전자 검사와 장내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등 소비자 접점 사업을 확충하고 있고, 진단키트 및 신약개발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며 “‘싱크젠(SyncGenes) 연구소’를 통해, 마크로젠이 보유하고 있는 표준 유전체 데이터와 유전자 및 질병의 연관 관계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진단 및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마크로젠을 비롯한 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이 함께 국내 소비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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