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금소법 시행 대비 임직원 화상교육 실시
NH농협카드, 금소법 시행 대비 임직원 화상교육 실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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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영업점 임직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 금소법 개론, 카드부문 주요내용 및 판매절차 등
NH농협카드가 지난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전국 영업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행, 농축협 각각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금소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숙지해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금소법 개론’과 ‘카드부문 주요내용’, ‘카드 상품별 판매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소법 개론’에서는 6대 판매규제(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부당권유행위 금지, 허위·과장 광고금지)를 비롯한 금융상품 판매원칙과 소비자 구제제도 및 금융사 제재강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와 함께 화상교육 다시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금소법 관련 카드부문 업무매뉴얼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금소법을 철저히 숙지해 판매원칙을 준수하도록 정비하고 있다.

또 NH농협카드는 소비자 보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21년 1월부터 ‘금소법 대응 TF’를 구성하여 전사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관련 내규와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개선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소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행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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