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복숭아 소비촉진 후원 행사
NH투자증권, 복숭아 소비촉진 후원 행사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7.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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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광훈 NH투자증권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본부장(왼쪽 세번째)에게 상생마케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17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광훈 NH투자증권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본부장(왼쪽 세번째)에게 상생마케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NH투자증권이 17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에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홍수 출하로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복숭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는 17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복숭아 구입시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Kg짜리 복숭아 총 5만 상자를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으로부터 상생기금을 후원 받아 판매가 부진한 농축산물 판매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배추를 시작으로 마늘, 닭고기 등 매년 다양한 농축산물의 소비를 지원하는 상생마케팅에 동참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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