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민기식)은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상 프로그램이다. 

응모 자격은 국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동아리로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과거 본 대회 은상 이상 수상자는 응모가 불가하다.

응모 가능한 범위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 자원봉사활동이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작성한 온라인 신청서 등을 6월 4일까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례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등을 시상한다.

9월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푸르덴셜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세림 기자 selim0920@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