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성균관대학교, '차세대 재활·의료용 로봇 기술 개발과제 추진'
에이치로보틱스-성균관대학교, '차세대 재활·의료용 로봇 기술 개발과제 추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4.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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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성균관대 MOU 단체사진
▲에이치로보틱스-성균관대 MOU 단체사진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산학융합 재활로봇 R&BD(연구사업개발)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HR-SKKU 재활로봇연구센터 설립 ▲차세대 재활/의료용 로봇 기술 개발과제 추진, ▲에이치로보틱스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활산업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이치로보틱스는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여 재활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신기술에서 창출되는 이익을 공유하여 대학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오늘의 협약으로 에이치로보틱스가 본교의 로봇,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하여 재활로봇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따. 

에이치로보틱스 구익모 대표 역시 “이번에 성균관대와 체결하는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재활로봇 기술개발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운동 장치와 원격 재활 플랫폼이 포함된 스마트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를 개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작년 4월 20억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를 마친데 이어 7개월만에 6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하였고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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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4-14 21:42:40
(중국,한국,베트남,몽고) 유교국 중 하나인 한국의 유교대학인 성균관대는 그런 유교철학을 견지해야 합니다. 유교경전 시경은 天生蒸民(하늘이 만백성을 낳으심)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교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天(하느님,하늘)과 神明을 숭배하여 왔습니다. 한나라때 공자님도 제사하며 공자님의 가르침인 인의예지신과 공맹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삼강오륜은 동아시아 십수억명 유교신자(2차대전후의 싱가포르.대만도 유교문화권임)들에게 정신적인 구심점이자 생활윤리로 계승되어오고 있습니다. 공자님은 위대한 스승(先師, 至聖先師)이시며 성인임금(文宣帝, 大成至聖文宣王)으로 추증되신 인류의 스승이시자 성인이십니다.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인 성균관대입니다.

윤진한 2021-04-14 21:06:13
SF영화용이 아닌, 팔리는 로봇. 이게 중요합니다. 경제.경영학 지식이 있는 판매전문가가 필요할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공상과학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로봇으로 끝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 감성을 자극해 로봇을 구매하게 될까?

인간을 위한 로봇개발로 유교적 윤리.철학을 확고히 하면, 의료(로봇수술).복지(장애인 보호 로봇등), 산업용, 비살상용 군사용 로봇, 우주용 로봇등 개발여지는 많으며, 미래 한국의 성장산업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윤리.철학에 공감된다면, 수출용 로봇도 개발할 수 있을것입니다. 국내부터 기반을 다진후,구매력이 있는 국가들 중 인구많은 중국, 2차대전후의 신생 유교문화권인 싱가폴.대만.홍콩 및 유럽, 미국등으로 수출할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수천년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