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진행
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진행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강원 홍천 자매결연마을 찾아 부족한 일손 지원 나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 함께 나눠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 임직원 봉사단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좌운리 소재 왕대추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은 못자리 작업, 대추나무 비료주기, 농업환경 정비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 100여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