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플렉스(Flex)'...롯데카드, 명품 소비 큰손 2030 MZ세대 잡는다
거침없는 '플렉스(Flex)'...롯데카드, 명품 소비 큰손 2030 MZ세대 잡는다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 할인 없는 명품 ‘롯데백화점 Flex카드’로 적립, 특별한 지출은 ‘LOCA 100’으로 할인
- 롯데카드 빅데이터 분석, 지난해 명품 구매 2030 비중 30.8%로 전년대비 3.7%P 증가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 전반적인 소비가 침체한 가운데 2030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의 명품 소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에서 해외명품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0대 고객의 비중은 30.8%로 2019년 27.1% 대비 3.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이 가장 높은 40~50대는 오히려 0.6%P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봐도 지난해 20~30대가 가장 높았고 40대 28.8%, 50대 25.3%, 60대 이상은 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2030 세대들의 나의 만족감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본인의 소비를 SNS에 공유하는데 거리낌 없는 이른바 ‘플렉스’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이런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MZ세대에 맞춰 해외 명품도 적립이 되는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와 어디서나 할인되고 특별한 지출 시 도움이 되는 ‘LOCA 100’ 카드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10만 L.POINT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지난 2월말 기준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2명 중 1명이 2030이다.

또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 BAR 음료 무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서비스도 담았다.

이 밖에 2030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한도 없이 L.POINT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 지니뮤직) 30% 결제일할인, 커피(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50% 결제일할인, 롯데면세점 5~15% 현장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디자인은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바느질한 듯한 스티치를 테두리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으며, 2030 트렌드에 맞춘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이드 블루(Jade Blue)’ ‘로얄 블루(Royal Blue)’ ‘앰버 옐로우(Amber Yellow)’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나의 만족감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SNS를 통한 자기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이른바 ‘플렉스’ 문화와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카드”라며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렉스족’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쩌다 한번 나를 위한 특별한 지출에 대비 할 수 있는 카드도 있다. 롯데카드의 ‘LOCA 100(로카 백)’ 카드는 평소 어디서나 할인돼 고민이 필요 없다. 큰 금액 결제 시 부담을 덜어주는 ‘바우처’ 혜택을 제공해 가끔의 플렉스를 즐기는 2030 세대들에게 좋다.

LOCA 100카드는 기본할인으로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할인해주고, 특별할인으로 온라인 가맹점에서 월 1만원까지 1.5%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75만원 이상일 때 제공되며, 실적 충족되지 않아도 0.5%를 할인해준다.

특히 ‘6만원 플렉스 바우처(Flex Voucher)’도 제공해 쇼핑, 여행, 가전제품 등 매년 한두 번씩 있을 수 있는 큰 지출의 부담을 덜어준다. ‘크게 쓰면 크게 돌려주는’ 혜택인 플렉스 바우처는 10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바우처 금액만큼을 할인해준다.

카드 발급 첫해에는 누적이용실적이 50만원과 500만원을 달성할 때 각각 3만원 바우처가 발생하고, 이듬해부터는 지난해 누적이용실적이 1200만원 이상인 경우 6만원 바우처가 연 1회 발생한다. 바우처 혜택기간은 최초 카드를 발급받은 달을 기준으로 1년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어디서나 할인 되고, 큰 금액 결제 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카드 한 장만으로 심플하고 강력한 ‘일당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2030세대를 위한 카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