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첫 선
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첫 선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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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단지 내 전시회 관람하는 이동형 홈갤러리 서비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첫 적용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외부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입주민을 대상으로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선보인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다.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명망 있는 중견 작가, K-아트를 대표할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작가의 사회공헌 및 입주 고객의 문화 복지 활동을 통해 각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여러 분야의 주거 서비스 컨텐츠 제공을 위해 현대건설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 인문학 온라인 강연 전문회사 ‘채널 PNF’,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분야의 컨텐츠 제공분으로 아트 서비스 전문 기업 ‘하비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가들에게 활발한 작품 유통을 지원하고, 입주 고객에게는 주거 문화의 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예술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단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경우 ▲3·4블록 7일 ▲6블록 7월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입주기간동안 단지 내 이동형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8월 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적용가능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후에도 작가와의 교류, 미술 교육 프로그램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입주 고객과 가정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입주민이 집에서 누리는 주거 문화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 향유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를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고객의 감성까지 채우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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