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25일 개관
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25일 개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3개 단지, 지하 5층~지상 34층, 전용면적 36~84㎡, 총 2417세대 대단지 아파트
7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
코로나19 방역지침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사이버 견본주택 동시 오픈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세대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평촌 트리지아’는 소비자가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평면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됐다. 전 세대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은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를 반영해 채광과 환기를 높였다. 

안양시 부동산 시장이 연이은 교통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가장 큰 호재로 GTX-C 노선(2026년 개통 예정)이 손꼽히며, 이 노선은 단지와 인접한 금정역을 지날 예정이다. 

‘평촌 트리지아’는 범계역, 금정역, 명학역 3개의 역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 4호선 이용이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 등까지 도보 통학권인데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약 34만㎡ 대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는 공세권 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동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평촌 트리지아’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로,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