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개인 덕분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1포인트(+0.38%) 상승한 3276.1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844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외국인은 81억원을, 기관은 33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최종적으로 27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81개 종목이 하락, 5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65%) 통신업(+0.8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1.79%) 섬유·의복(-1.52%) 건설업(-1.44%) 종이·목재(-1.33%) 음식료품(-1.1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헬스케어(+2.19%), 태양광(+2.03%), NFC(+1.82%), 바이오시밀러(+1.73%), 통신(+1.00%)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전선(-6.70%), 패션(-3.20%), 풍력에너지(-2.94%), 농업(-2.60%), 원자력발전(-2.21%)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12% 오른 8만1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NAVER가 8.31% 오른 42만3500원에 마감했으며, 카카오(+6.60%), SK이노베이션(+2.90%)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신한지주(-1.10%), LG전자(-0.94%), LG화학(-0.83%)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팜젠사이언스(+11.26%), 해성디에스(+11.21%), 대웅제약(+11.04%)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대원전선우(-19.44%), 대한전선(-14.42%), 대원전선(-12.2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진원생명과학(+29.8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포인트(+0.48%) 상승한 1016.4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960억원을, 기관은 885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1783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포인트(+0.48%) 상승한 1016.4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960억원을, 기관은 885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1783억원을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