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국립중앙박물관 진품 유물 전시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립중앙박물관 진품 유물 전시하다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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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공항박물관을 오픈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공항박물관'이 오픈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립중앙박물관 민병찬 관장,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122번 탑승구 근처에 위치한 인천공항박물관은 09시에서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향후 여객수요 회복추세 등을 감안해 운영시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박물관의 외관은 조선시대 서안(書案;책상)으로 사용하던 경상(經床)의 양쪽에 두루마리 형태로 말려 있는 상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 되었다.

박물관 내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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