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안전협의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안전협의회' 개최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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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30일(수)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노반 1공구 현장사무소(나주시 다시면 소재)에서 공단-공사 합동 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남진)는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철도공사와 함께 안전점검 T/F팀을 발족, 호남고속철도 신설 구간과 운행선 구간이 인접하는 고막원역및 임성리역 현장을 분기별로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김남진 호남본부장은 "운행선 인접구간 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적기 개통해 무안국제공항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건설사업은 2020년 12월에 착수해 고막원역∼무안공항∼임성리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4km의 신설 사업이다. 총 사업비 2조7188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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