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서 최우수상...'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SKT,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서 최우수상...'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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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모 어워즈 2021’에서 2관왕 쾌거…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성 인정받아
‘창덕아리랑’, ICT 기술 활용해 문화재 관람 장벽 낮춘 점 주효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을 포함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 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하고 시상하며 올해로 26번째를 맞았다. 

SKT는 문화재청·구글과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 서비스 ‘창덕아리랑’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창덕아리랑'은 '글로모 어워즈 2021'에 앞서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전 세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SKT는 이동통신3사가 힘을 합쳐 추진 중인 농어촌 지역에 5G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이용하는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동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5G Industry Partnership Award)’도 수상하며 2관왕이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ICT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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