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BNK캐피탈과 고객맞춤형 '금융상품' 업무협약
타타대우상용차, BNK캐피탈과 고객맞춤형 '금융상품' 업무협약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왼쪽부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이사,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방신)가 차량 구매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BNK캐피탈(대표 이두호)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마케팅 활동 등 추가적인 제휴 사업을 통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BNK캐피탈과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 적용 차종은 준중형트럭 ‘더 쎈’을 비롯해 중대형 ‘프리마’, ‘노부스’의 카고, 덤프, 믹서 등 모든 차종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BNK캐피탈의 이두호 대표이사, 류희석 오토금융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준중형 트럭 ‘더 쎈’의 공장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BNK 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상용차 구매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편리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BNK 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더 부담없이 타타대우상용차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고객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