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접근성 용이...비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갖춰 수요자 관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도보권초, 중학교 용지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 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거리두기가 필수인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개관한 뒤 사전 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사송신도시B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더샵데시앙 1, 2차 단지의후속단지로, 3차 단지까지 총 4329세대의 프리미엄 브랜드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부산과 인접한 입지로 사실 상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는 자족 신도시로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76만㎡ 부지에 1만49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입지 상으로도 부산광역시와 맞닿아 있으며 양산 도심권역을 비롯해 울산광역시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부울경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 구간)가 개통하면 부산까지 단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7월 5일 확정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사송역환승센터 조성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송신도시 인근에는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을 함께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부산~양산~울산 간 광역도시철도 웅상선과 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2개 광역철도 사업도 반영됐다. 이번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2개 사업이 준공되면 양산시는 12개 읍∙면∙동에 도시철도가 운행되는 광역도시철도 시대가 열리게 될 뿐 아니라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송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의 장점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부산, 울산, 창원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공공택지로 공급에 나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또한 3년간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투기세력의 진입이 사실상 어려워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단지 대부분을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단지배치를 선보인다. 단지 곳곳에는 감성정원과 갤러리 정원,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설계가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도 예정되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 2차 단지를 통해 증명된 사송 더샵 데시앙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미 1, 2차 단지의 프리미엄에 대해 알고 있는 수요자들이 분양 전부터 꾸준하게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더 많은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오픈하고 이후 현장에서도 분양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으로 사송신도시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도시의 마지막 퍼즐을 더욱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