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양동성)는 봉사단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안양시청을 방문, 여름김치(8kg) 1000 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김치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수급자․차상위 등) 1000가구로 보내졌다.
안양지구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양동성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외롭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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