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은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9.26포인트(0.60%) 오른 3235.17포인트에 개장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3억원을, 개인은 50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6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현재 617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72개 종목이 하락,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19%) 섬유·의복(+0.68%) 금융업(+0.63%) 화학(+0.61%) 운수창고(+0.55%) 비금속광물(+0.54%)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76% 오른 7만91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KB금융이 1.78% 오른 5만15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한지주(+1.60%), LG화학(+1.36%)이 상승 중이다.
그밖에 한신기계(+7.75%), 후성(+7.42%), 계양전기(+6.9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금강공업우(-4.82%), 넥스트사이언스(-3.91%), 신일전자(-3.8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48포인트(0.43%) 오른 1046.51포인트를 나타내며, 105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개인은 486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5억원을, 기관은 317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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