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tv 사운드바 블랙'을 12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U+tv 사운드바 블랙'은 홈 시어터 장비를 IPTV 셋톱박스 안으로 집어넣은 차세대 홈 미디어 서비스입니다. 이제 집에서도 높은 현장감과 실감나는 수준의 TV 시청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건영/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 상무: 사운드바의 기획의도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고객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TV시청도 늘고 있는데, 그에 반해 화질이나 음질은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집 안에서 극장과 공연장에 간듯한 느낌으로 최상의 화질과 음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IPTV서비스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단말인 사운드바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동시에 탑재한 세계 최초의 사운드바 폼팩터를 기반으로 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한 돌비 전용 콘텐츠 라인업도 제공합니다.
[조철웅/돌비코리아 마케팅 이사: 돌비는 전세계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대표되는 콘텐츠 제작자들, 파트너사, 오늘 유플러스와 같은 사업자들과 창작자의 의도가 소비자에게 경험될 때까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건영/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 상무: 저희 유플러스TV 사운드바를 이용하게 되면 첫번 째로 경제적인 부분인데요, 별도의 고가의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월 이용료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요. 둘 째는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화질과 음질인 돌비비전 애트모스 콘텐츠 를 tv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세번 째로는 거실 인테리어 환경이 좋아집니다. IPTV 셋탑박스 역할을 하는 사운드바 하나만으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축해 보는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콕문화가 확산되는 상황 속, 새로 나온 사운드바가 홈시네마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