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시티 Smart+ 공원시설물 공모’ 접수
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시티 Smart+ 공원시설물 공모’ 접수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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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9월 17일까지 미래형 스마트 공원 조성을 위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Smart+ 공원시설물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소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시설물 제작, 설치가 가능한 국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공원’과 ‘철새서식처’ 2개 부문으로 나뉩니다.

‘공원’ 부문은 도시 열섬, 탄소,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물을 공모하는 것으로 여가활동 및 방범·안전 서비스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적합한 시설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철새서식처’ 부문은 낙동강 철새 등 조류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물을 공모하는 것으로, 탐조대 및 둥지, 먹이 공급시설 등 시설물 종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수작은 1, 2차 심사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기술 혁신성,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10월 초에 분야별 최대 5개 작품, 총 1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수변생태경관처장은 “4차산업으로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우리나라 첫 번째 스마트시티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갈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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