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광교상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용인 수지에서 연이은 쾌거
포스코건설, 광교상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용인 수지에서 연이은 쾌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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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지난 14일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비대면으로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 찬반투표를 통해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광교상현현대아파트는 지난 2001년 준공해 올해 20년이 경과한 단지로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7개동 498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해 8개동 572세대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공사비는 1927억원입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용인 수지 동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기존 6개동 612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하는 방식으로 공사비는 1778억원입니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년간 10여 개의 조합이 설립될 정도로 리모델링 사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신분당선을 통한 서울 강남권이나 분당, 판교 등 지역으로의 접근성과 주변 생활 환경이 양호하면서도 건물 노후화 개선과 새 아파트 수준의 가격 상승 니즈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추진에 적극적인 용인 수지 지역 내 여러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함으로써 더샵의 브랜드 가치를 각 단지의 재산적 가치로 전이시켜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고의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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