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반기 매출 안정적으로 '380억원 기록' … 하반기 오리지널 신약 도입 계획
한국파마, 반기 매출 안정적으로 '380억원 기록' … 하반기 오리지널 신약 도입 계획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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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대표 박은희)가 2021년 반기 실적을 17일 발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개별기준 올해 반기 실적은 매출액 380억 4,100만원, 영업이익은 24억 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4억 7,7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한국파마의 2분기 실적은 201억 1,600만원, 영업이익은 12억 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 9,8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분기 대비 매출이 12.2% 성장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는 현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올해 말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오리지날 신약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 추세를 따라, 회사도 해당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난 2015년부터 외자사 오리지널 신약을 도입한 한국파마는 먼디파마, 산도스, 노르진 등의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정신신경계와 소화기계 영업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로 오리지널 신약 도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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