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북 이용자에게 서비스된다..."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진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북 이용자에게 서비스된다..."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진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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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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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페이스북 게임 플랫폼과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새롭게 진출, 기존에 서비스한 모바일은 물론 PC 지원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서머너즈 워’의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연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으로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서구권 시장 중심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대표적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입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억 3천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90여개 국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 140개 국에서 TOP10을 달성했습니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지난해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론칭해 현재 미국 본토의 98%까지 서비스가 적용됐으며, 내년 초에는 서유럽과 중앙유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은 2023년 50억 달러 규모의 게임시장이 전망되는 등 PC 및 콘솔 게임의 볼륨감과 모바일 게임의 접근성을 충족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클라우드 게임 및 PC 플랫폼으로의 다각화를 통해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IP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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