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고승범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고 위원장의 임기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고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곧바로 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고 위원장과 관련해 "금융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최초로 금융통화위원을 연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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