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의 일반 공모 청약에 20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1일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흘간 진행된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552 대 1, 증거금은 19조25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리츠 공모 중 최대 청약 증거금과 최고 경쟁률입니다.
이번 SK리츠 공모 청약에는 1400만주 모집에 77억주가 모였으며,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581.20 대 1, 삼성증권 572.90 대 1, 하나금융투자 552.29 대 1, SK증권 451.45 대 1 순이었습니다.
한편, 청약을 마무리한 SK리츠는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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