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코스콤, 상장집합투자증권 매매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 협약
한국포스증권·코스콤, 상장집합투자증권 매매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 협약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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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포스증권]

한국포스증권과 코스콤은 포스증권의 상장집합투자증권(ETF) 매매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과 코스콤의 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한 자산관리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투자 특화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은 일반펀드와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의 실시간 매매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상반기 내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내 투자시장 IT인프라에 강점있는 코스콤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고, 원장 업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양사는 코스콤 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한 자산관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포스증권은 자문사 등 자산관리회사들이 투자자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문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제현성 한국포스증권 본부장은 “포스증권의 2분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은 15.8%로 온라인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며 “ETF 서비스 도입으로 포스증권 고객들에게 투자 상품 선택폭을 넓히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선정 코스콤 본부장은 “양사 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합리적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자산관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포스증권과 코스콤은 긴밀한 협업으로 제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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