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유효성분 더욱 효과적•광범위하게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파티클’ 특허 등록
라파스, 유효성분 더욱 효과적•광범위하게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파티클’ 특허 등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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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대표 정도현)가 ‘마이크로니들-파티클’ 제조 특허를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마이크로니들이 갖는 제한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유효 성분의 전달 효과가 뛰어나 마이크로니들의 적용 범위가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 등 뷰티 산업으로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라파스가 획득한 특허는 마이크로니들에 저장된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광범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일반화장품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현우 라파스 화장품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기존 마이크로니들의 제한점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의미가 있다”며 “라파스는 국소부위 케어에 집중돼 있던 기존 시장에 패치 제형과 일반화장품과 융합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어 “라파스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DEN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니들-파티클’ 내에 레티놀, 비타민C 등 다양한 불안정 유효성분을 적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의 확장성이 매우 넓다”며 “관련 기술이 마이크로니들 패치 뿐 아니라 일반 화장품 영역으로 응용 적용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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