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조 기자 : 김홍모 기자의 부릉부릉 시간입니다. 김홍모 기자는 우리나라의 대부분 차를 한번씩 다 타보고,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김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 뒤에 있는 차를 보니깐 지프에요. 지프라고 하면 힘 좋고, 역동적인 차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오늘 원고를 보니 지프가 변신을 하고 있다고요?
김홍모 기자 : 네. 기름냄새 물씬나고, 4륜 구동의 힘 있는 자동차라는 고유의 이미지를 가진 지프도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 : 지프가 전동화 모델을 내놓는다. 김홍모 기자가 준비한 리포트 확인하겠습니다.
임세림 기자 : 지프의 '랭글러 4xe'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했는데, 지프가 향후 수소차 및 순수 전기차도 출시할 계획에 있나요?
김홍모 기자 : 네. 지프·마세라티·푸조·시트로엥 등 1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4위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 그룹이 지난 7월 휘하 브랜드 모두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관한 질문에 제이크 아우만 사장이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개 모델 이상의 친환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지프 라인업 내에서 친환경 차량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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