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ESG 도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인력·자본 부족으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중소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