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김도엽 기자]‘슈퍼개미’ 손명완 씨가 주식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 씨는 영화금속 지분 1%(47만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5%(236만여주)의 주식을 매입했던 손 씨는 이로써 총 6%(283만여주)의 영화금속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손 씨는 지분 추가 매수 이유로 향후 높은 성장성을 꼽았다.
손 씨는 “영화금속은 2016년 경남 함안 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생산 규모가 커지고 현재 2차 벤더에서 1차 벤더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등 성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요인으로 들었다.
손 씨는 “지난해 영화금속은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 2.27%의 배당률을 적용했다”며 “영화금속이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언급하고 실적도 양호한 만큼 올해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성장성이 확인된다면 지속적으로 추가 매입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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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 씨는 영화금속 지분 1%(47만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5%(236만여주)의 주식을 매입했던 손 씨는 이로써 총 6%(283만여주)의 영화금속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손 씨는 지분 추가 매수 이유로 향후 높은 성장성을 꼽았다.
손 씨는 “영화금속은 2016년 경남 함안 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생산 규모가 커지고 현재 2차 벤더에서 1차 벤더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등 성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요인으로 들었다.
손 씨는 “지난해 영화금속은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 2.27%의 배당률을 적용했다”며 “영화금속이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언급하고 실적도 양호한 만큼 올해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성장성이 확인된다면 지속적으로 추가 매입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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