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건설(대표 김진성)이 춘천시 동내면 일원에 조성하는 ‘학곡지구 모아엘가그랑데’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일정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그랑데’는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조성됩니다. 학곡지구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으로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춘천의 기존 주거타운으로 손꼽히던 퇴계 생활권과 인근 석사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춘천 동남권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62가구 규모입니다. 단지 뒤편으로는 안마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학곡천이 흐르는 등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췄습니다. 또한, 춘천IC의 가장 앞자리에 있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편,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추첨제 60%,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유주택자들과 세대주 또는 세대원도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은 지난해부터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외지인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곡지구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인 만큼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단지 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