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 안찬규)이 3분기에 매출 2529억원과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8561억원의 매출과 46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별로 플랜트사업의 매출은 5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토건사업의 매출은 2705억원으로 2.2% 줄었습니다. 전 사업부의 비용절감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가이던스 1조280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플랜트사업부문은 물류센터 중심의 신규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상승에 기여 중입니다. 지난 8월에는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와 쿠팡 광주 물류센터 등 각각 1000억원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토건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LIV'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상승 중입니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지난 2분기에 3분기에 준공 될 것으로 예상된 현장들이 조기 준공되면서 3분기 실적에 영향이 있었다"며 "올해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목표수준 1조2800억원과 신규수주 2조3900억원은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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