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 과천부시장, 시민 30여명과 황톳길 맨발 걷기 참여
공정식 과천부시장, 시민 30여명과 황톳길 맨발 걷기 참여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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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 본부 대표, 맨발 걷기의 장점-특별강의
과천 향교 인근의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았다.

[과천=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지난 29일, 관악산 맨발터에서 시민 30여 명과 함께 맨발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 본부 대표의 맨발 걷기의 장점에 대해 알리는 특별강의로 시작해 공정식 부시장과 최준영 공원농림과장, 과천 시민 맨발 걷기 모임인 맨발로 회원 등 30여 명이 과천 향교 인근의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을 직접 맨발로 걸어보았다.

맨발 걷기는 땅과의 접지로 몸 안의 활성 산소를 중화하고 돌멩이와 나무뿌리 등 외부 자극으로 지압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온몸의 면역 체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공정식 부시장은 행사를 통해 신발을 벗음으로 함께한 시민들과 허물없이 대화하며 관내 황톳길을 걸어보며 과천시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맨발 걷기의 장점을 체험했다.

시는 활성화를 위해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설치와, 중앙공원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드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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