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5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지하 1층~지상 4층,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됩니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피아노는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과 손잡았습니다. 도심에서 쾌적한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구성해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전략입니다.

수도권 동북부 최초의 라피아노 단지가 될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독바위 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 휴식 환경에 둘러 쌓인 숲세권 용지로,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업지는 국도 제3호선이 가까우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확충 예정인 교통망을 통해 서울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도 확정됐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