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시작이자 근간인 ‘안전’을 핵심가치로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안전경영 강화 행보에 나섰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전관리의 해답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에서 찾았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당일 작업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안전책임자와 근로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해주는 휴대폰 앱 ‘안심(안전에 진심)’을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사에도 통합 안전관리 관제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외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데이터를 실시간 종합 모니터링하며 CCTV와 웨어러블 캠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즉시 확인 및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안전은 우리의 행복과 직결되므로 SK에코플랜트가 산업재해를 제로(Zero)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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