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창업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3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의 솔루션으로 해결코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2019년과 2020년 진행된 1,2기를 거쳐 사회문제 해결과 성공적 비즈니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팀을 다수 배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는 총 8개의 창업팀이 선발될 예정으로, 선발된 각 창업팀 앞으로는 1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또한, 현직 창업가와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밀착 코칭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총 11주의 과정을 진행한 후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나누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3개의 우수팀을 선발해 총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하나소셜스퀘어’를 6개월간 무상 제공해 창업팀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혁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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