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열어..."연내 지구 지정 추진할 것"
LH, 도심복합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열어..."연내 지구 지정 추진할 것"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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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2 도심복합사업 대상지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추가 사업지 확보를 위해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LH가 도심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 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곳은 용도지역 종 상향,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한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신길2 1300여 세대, 부천원미 1700여 세대, 쌍문역(서측) 1100여 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예정지구 지정 등 향후 사업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공공주도 3080+ 사업추진의 선도기관으로서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금년 내 지구지정 등 가시적 성과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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